2024.04.27 (토)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WBC 피트니스 4관왕의 주인공인 김나윤씨를 5월 19일(목)에‘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2018년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팔이 절단된 김나윤씨는 현재 유튜브 채널‘김나윤의 윤너스TV’(나윤+비너스)를 운영중이고, 대기업 등에서 동기부여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또한, 지난 4월부터‘EBS 세상을 비집고’에 출연중이며,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의 ‘국민희망대표 20인’에도 선정될 정도로 김나윤씨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 공단은 홍보대사 김나윤씨와 함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법정 의무화 4주년을 맞아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Mind Change’활동의 긴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 공단 인식개선센터 류규열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김나윤씨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직장 내 편견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에 홍보대사 김나윤씨는 “피트니스모델로서, 강사로서, 유튜버로서 장애인과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고 장애가 하나의 다양성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앞으로 김나윤씨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대사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 촬영,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