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관내 아동들과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지원사업 “감사한 마음을 전해봄” 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4일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 2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6일은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후원한 카네이션을 65세 이상 재가장애인 어르신 50명에게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기섭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소소한 행사를 통해 각 가정에 따듯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