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이하 권익협회)는 지난 3. 31.(목)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하 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교육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금년 인식개선교육 사업설명 및 강사 업무토론을 위해 마련되어 ▲강의진행 사례발표 ▲교육자료의 강화 및 다양화 ▲강사 운영 방식 ▲강사 역량강화 방안 마련 ▲인식개선교육 활성화 등의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인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사업주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평등한 위치에서 사회참여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 장재권 대표이사·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인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전반의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소속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편 권익협회는 2021년에 이어 금년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지정되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제도장착과 사업주 부담 감경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수행기관에 신청할 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 권익협회에서 진행되는 인식개선교육은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상시 근로자를 둔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권익협회 홈페이지(www.gapdr.or
.kr) 내 공지사항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274-1316)로 문의하면 된다.
□ 권익협회는 경상북도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1회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총 601명의 근로자가 인식개선교육을 이수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권익협회 홈페이지(www.gapdr.or.kr) 또는 인스타그램(www.
instagram.com/gappd201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