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 산하 영덕군지회 김상대지회장이 지난 10. 25.(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남자 2인조 단체전 OPEN(동호인부)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크골프 남자 2인조 단체전(동호인)은 10. 25.(월) 오전 9시 1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1라운드 65, ▲2라운드 64, ▲3라운드 67, 종합 196점으로 2등과 21점차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영덕군지회 김상대 지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여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수상까지 하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향유권이 향상되어 체육의 즐거움을 누리고, 참여하는 행복을 느끼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경상북도내 장애인 당사자 관련 최초 지역법인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물리적‧정신적‧사회적‧환경적인 부분에서 권익을 찾아가는데 동행하여 사회의 참가자로서 편견과 왜곡 없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장애인 권익옹호, 장애인 고용자립, 여성장애인 복지문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경북장애인권익협회 홈페이지(www.gapdr.or.kr) 또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appd201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장애인 권익상담은 다솜콜센터(☎1661-0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