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박영환 도의원(영천시)이 제32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 활동은 내년 6월 말까지이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추경예산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박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1대 전반기 제1기 예결특위 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어, 향후 예결위 활동에 있어서 전문성과 풍부한 의정 경험이 제대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환 의원은 “엄중한 경제위기 속에서 예결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위기를 타개하면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무엇보다 도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분야에 쓰이도록 예산심사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기준 경상북도 예산은 12조 280억원, 도교육청은 5조 1,604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