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채경석)은 7월 14일 교내 종합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공공기관에서 1년에 1시간 이상 수료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김준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1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강의에 나선 김 강사는 장애인 개념의 페러다임 변화에 따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장애와 장애인 개념, 자애유형별 특성, 장애인과 소통하는 법, 장애인인권에 관해 설명하고, 교육 시설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윤정호 교감은 “올해는 장애인 인권 교육 전문 강사님을 모셨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강사님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장애에 대한 기본 정의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에티켓까지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산여자중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해를 남겼다.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여자중학교는 1952년 설립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현재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급 운영과 함께 전교 836명 의 학생과 73명 의 교직원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 할 수 있는 “인성, 감성, 지성, 자주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