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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2021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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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2021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문 금상 수상

좌) 금상 수상자 서경주 (청각 1급)씨, 우) 지도강사 김수남 (꽃과 난).jpg좌) 금상 수상자 서경주 (청각 1급)씨, 우) 지도강사 김수남 (꽃과 난)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대표 서경주(청각1급)씨는 안동에서 열린 2021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직종, 16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화훼장식 부문 금상의 쾌거를 달성한 서경주씨는 복지관 자격증과정인 플로리스트 1급 ~ 3급 과정수료, 플로리스트 전문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각장애라는 장애를 딛고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나타났다.

 

서경주 수상자는 "복지관 자격증과정을 통해 자격증 수료 뿐 만 아닌 복지관 대표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는 성과까지 얻어 큰 자신감을 얻었으며 그동안 지도해준 김수남(꽃과난), 장현애(갤러리플라워) 강사님과 옆에서 응원해준 사회복지사님, 함께 출전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승동 관장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사회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더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도 대표 출전자격, 해당직종 실기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