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2021년 지역특화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세상이 편해지는 세상”에 선정되어 6월 1일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선정된 “세상이 편해지는 세상”프로그램은 도비 300만원, 군비 700만원 총 1,000만원을 지원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8회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에 대한 학습을 위주로 진행하며, 경제교실을 통해 경제관념교육, 전화금융사기, 정보화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배워 당사자들 스스로 자신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력과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으며, 실력이 향상된 이용고객들은 향후 정보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습-복지-고용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정보화 교육의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출처 : 청도군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