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포항시 조직위원장은 18일 경상북도 시각장애인의 COVID 19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 2000장을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윤민수 포항시 조직위원장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경상북도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지원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 파란천사 지역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을 샘물처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민수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분들에게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일근 회장은 “이번 마스크 배분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시각장애인이 COVID 19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협력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