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3월 10일(수) 오전 11시, ‘제1기 경북행복재단 옴부즈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행복재단은 기존 내부직원이 관리하는 클린신고센터 운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옴부즈만을 구성하였으며, 이는 ‘경북 출자출연기관’중에 2번째 순으로, 클린 경북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
옴부즈만은 2021년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써, 재단의 불법·부당한 행위 또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고객이 피해를 받았거나 불편하여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 제3자적 중립적 입장에서 고객의 민원내용을 검토하여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식에서는 인권·학계·법률·경제분야 외부전문가로 김승무(대구시민단체연대회 공동대표), 손지영(손지영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정구(구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동기(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경북행복재단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였다.
경북행복재단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내·외부전문가 5명은 앞으로 1년 동안 경북행복재단 내의 민원사무와 관련된 시정 권고, 이행 실태 점검,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도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도민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다”는 제도 운영 취지를 설명하면서,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옴부즈만이 차질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