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전문성 향상 위한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물 영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16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봉스님의 인문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천 역사문화의 재발견과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을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주제로 했다.

특히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물 ‘영천’을 제대로 알기 위해 영천성수복전투, 세계최초 활자조판방식 인쇄조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오늘날의 우리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등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 및 주민이 영천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영천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