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는 지난 2020년 12월 29일, (주)리건산업 사무실에서 장애인예술인활동을 응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5인을 선발하여 국회의원표창을 수여하였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해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하였으며 대표로 이경종(한국노총 대구위원장)씨가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주신 우덕구((사)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 후원회장)회장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행사가 많았지만 장애인 예술인들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일들은 찾아서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수상자들 선정에는 공정성을 바탕으로 평소 참여율과 진정성을 주된 평가 기준으로 삼았습니다.”라는 간단한 소감을 발표하였다.

이어 김수현((사)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장)협회장은 “코로나는 문화 예술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 활동에 있어 협회 측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올해 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 협회 소속 예술인이신 안종일 감독이님이 수상하셔서 큰 성과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장애인예술인을 양성하고 장애인들과 차상위계층을 보살피는 따뜻한 단체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시상식에서 소감을 발표 하였다.

수상자는 이경종(한국노총 대구위원장), 방용원(방용원창대건기 대표), 박정현((주)리건산업 대표), 성봉규((주)경맥기업 대표), 이예은(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이 각각 주호영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리건산업, (주)진성물류, (주)에이투지, 한고을영농조합법인 등 많은 단체의 응원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