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회장 김명희)는 18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는 이날 오전 11시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을 방문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 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부인회 김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청도군수 부인 김미연 여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손경애 회장 등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과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라면을 전달받은 청도근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저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을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어려운 상황에 힘을 잃지 말고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