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주간보호센터(조현자 센터장)에서는 지난 14일(수요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인식개선사업 “옆자리를 드립니다.” 를 실시 하였다.

2020년 10월14일(수) 대구 E월드에서 성인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참가자, 사회복지사 등 22명의 인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옆자리를드립니다“은 봉곡주간보호센터에 이용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1:1매칭으로 진행하였으며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성인발달장애인10명과 비장애인12명등의 장애인인식개선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 되었다.

봉곡주간보호센터의 윤재민사회복지사는 “ 낯선사람과 낯선환경을 접하여 긴장을 많이 하였으나 함께 소통도 하고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 마음을 가졌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