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사)한국장애인MICE협회(심만섭 이사장)는 2020년 8월 28일 오후 6시 동구협회 사무실에서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기획실장 엄태훈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설명회는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양질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도서 행사관련 프로그램 및 공모 지원사업, 도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도서관 사업에는 도서출판(개인 자서전 출간 사업), 문예진 발간(신인상 공모 및 전시회), 도서 및 그림, 사진 공모 및 전시회가 포함되어있다.
작은도서관은 2019년 기준 6,672곳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기준은 건물면적 33m2이상, 자료는 1,000권 이상이며 건물의 용도가 교육연구시설, 근린1종 생활시설로 구분된다.
설명회에서 신근식(전 계명대동산도서관 정보지원팀장)은 36년간의 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장애인단체, 다문화 모임 등 작은도서관 사업을 계획 중이며, 심리치유도서관,치매극복도서관,명사도서관,연꽃도서관,복숭아도서관 등 다양한 테마 작은도서관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장애인단체 및 경로당 문고설치 및 무인카페 운영을 하면서 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훈(한국장애인MICE협회 기획실장)은 “기성세대보다 장애인의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은 우리 젊은 세대이다. 앞으로 청년과 장애인의 좁혀지지 않았던 관계 회복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MICE협회를 통해 이루어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