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배구협회(회장 김세복)에서는 남/여 장애인 배구선수를 모집한다.

좌식배구는 하지 장애를 갖고 있는 배구 선수들에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이라는 데서 오는 흥미를 갖게 만드는 경기 중에 가장 큰 성장을 가져왔다.

2015년 국내 등록팀은 29개팀이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주요 좌식배구 대회국내에는 2015년 현재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하여 해남땅끝공룡기대회 천안시장기대회 대구선수권대회 광주무등기대회, 정읍 단풍미인기대회, 전북도지사기대회등 총 9개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아시아지역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이란 중국 일본 호주 태국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몽골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 제9회 FESPIC 대회에서는 이란이 금메달을 중국이 은메달을 일본이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전체 12개국 중 4위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4위,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5위, 여자4위를 차지하였다

좌식배구는 나이,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지체장애인 중 운동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경상북도 장애인 배구팀은 향후 실업팀을 목표로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팀은 각종 전국대회에 참여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문체육팀이 꾸려지면, 선수활동 중 생계에 지장을 받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업팀으로 운영하고, 전문체육팀과 생활체육팀 모두 매년 국제 좌식배구대회(MOU 체결 국가간의 교류전 상시 개최)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외국여행과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스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매우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학생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거나, 엘리트 배구 선수 출신 또는 생활체육 배구 선수 활동, 어머니 배구단 활동 등 다양하게 입식배구 선수 생활을 하시다가 예기치 않게 장애를 입은 분들의 경우,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하고. “통쾌한 스파이크의 매력을 가진 장애인 좌식배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 산하 경상북도 장애인배구팀은 전국대회에서 수차례의 우승 등 상위권 성적을 거둔적이 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상북도 장애인배구협회에서는 좌식배구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도 병행하여 운영하며, 이를 통해 도내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소를 향상시킴으로써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하 경상북도 장애인배구팀은 전국대회에서 수차례의 우승 등 상위권 성적을 거둔적이 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