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4월 6일(월) 대구시,경북 주간 코로나1 확진자 발생 현황 입니다.
지난 한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변경 추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주 대구에서 157명, 경북 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지난 주와 마찬 가지로, 청도 외 14개 시.군에서는 확진 환자가 10일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초기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문제가 됐던 대구, 경북 지역의 확진자 증가세는 안정됐지만 서울, 경기 등수도권 지역의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가 4월 19일까지 연장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국민 이동량이 한달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실제 지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나 면역 특성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다.
해외유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정부의 우려 사항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더해져 자칫 방심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코로나 19'라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국민 행동지침을 다시 확인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좀더 힘을 보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