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북장애인뉴스)지난 25일 영천한방촌(회장 도기식)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방역물품 구입비용 300만원을, 재대구동구영천향우회(회장 김춘희)는 125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500개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춘희 회장과 도기식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지역의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서비스, 취약계층 전달용 방역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