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영천시 재경청통향우회(회장 신남원, 청통면 원촌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800개, 항균비누 500개, 성금 200만원 등 1,33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영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에, 물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통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소식을 접한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신남원 회장은 “고향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다함께 어려움을 나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귀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주신 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면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