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북장애인 뉴스)
영천시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확산 차단과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기부자와 봉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3일 영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채영숙) 100만원, 호당교회(목사 정신덕) 1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영천시운영위원회(회장 이임괄) 300만원, 정우식 씨(창상동효모임)가 78만원을 기탁했으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회장 문종윤)는 전염병 최일선에서 코로나19감염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떡 30박스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영천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합이 중요하다”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