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일 이장협의회, 축산농가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농가소유 동력분무기 6대 및 이동식 소독기 4대 등 총 10대의 장비를 동원 확진자 및 격리자 발생지역과 마을별 취약지 등 구역별로 공동방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청통면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2개 경로당, 공중화장실, 교회, 금융기관 등 시설물에 방역 장비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꾸준히 소독을 실시해 왔다.
또한 민원인과 항상 마주해야 하는 직원들의 위생 관리를 위해 근무 장소의 방역 소독을 대폭 강화하고 이용 시 꼭 지켜야 할 개인위생 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을 방역의 날로 정해 면 방역장비, 이장협의회 협조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공개된 즉시 해당 구역을 소독하는 등 지역 내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면민 여러분께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코로나19 대응의 가장 기본인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지키되 되도록 외출은 자제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