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포항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수 일간 버젓이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 a씨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워그솝에참석했으며 18일 부터 자가격리 중이라고 포항 시는밝혔으나 지난 21일 롯데백화점에 근무중인 지인를 만나기 위해 15분간 백화점 1층 에 머무른 사실이 확인됐다.
시민공익연대는 28일 포항 남구 보건소 관계자와 통화 후 "보건소 측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빠진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시인헀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에 해당하며 이런 사실에 대해 롯데백화점 또한 직원들의 제보가 있었음에도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판단된다 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또 공공시설이나 대중시설 이동에 대한 확인은 기본이다 이런 사실이 확인된 지금까지도 포항 북구 보건소 는 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감추고 있으며 롯데 백화점 또한 마찬가지로 상황으로 이들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포항시 북구 보건소는 모든 사실을 인정하며 롯데 백화점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한 시민들은 어찌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