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이 가속되고 있고 2차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연일 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가지며 확진자의 동선 및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예방 등 발 빠른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 방송용 음원을 제작해 관내 산불 감시원(114명)과 읍면(11개소) 관용차량을 이용해 코로나19 예방·대응 홍보방송을 산불예방 방송과 병행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거주지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자율방재단에서는 매일 공공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100여 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제한과 소독 실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영천시의 뼈를 깍는 노력에 시민들도 한마음이 되어 각계 각층에서 기부 물결이 줄을 이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다같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