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청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노인,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행동 안내 및 지도점검에 철저히 하고 있으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집단시설 내 대응 요령 등 행동강령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승률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사비를 들어 방역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부착하는 등 감염증 확산을 위해 긴급대응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복지시설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방지를 위한 대응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감염 의심 증상(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연락해 달라.”며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