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전국건설기계 경북도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중현)는 1월 7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일백여만원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김중현 지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회원들이 합심해 성금을 모은 만큼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역의 복지사각 지대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은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귀한 마음을 담아 전달된 사랑의 쌀은 경주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중증장애인에게 후원물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