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7월 15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에서 2019년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내 6개 시·군(포항. 영덕, 김천, 상주, 경산, 예천)의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동료상담의 이해를 배우고 상담기법을 훈련하는 내용(총 8회기 40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이미 2018년 경북 최초로 여성장애인 대상,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개최하여 제 1기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동료상담 활동가를 파견하는 동료상담 활동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은 작년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24명의 수료생 또한, 동료상담 활동을 통해 당사자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속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취업에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상담을 실시함으로 장애인들에게 거부감을 최소화 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