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소장 이용근)는 지난 4일 경북행복재단 교육장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1차)’을 실시했다.
< 교육 사진 >
‘경상북도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은 2017년 3월 상호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매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권감수성 향상’과 ‘노인학대 예방’ 강의에 이어 현장의 의견수렴과 교육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전문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예천군, 성주군 등 군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행복재단은 올해 7월말까지 4주간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인권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권역별 찾아가는‘경상북도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편창범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이 요구되며, 인권 친화적인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