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은 5일 오후 경북행복재단 교육장에서 지역의 사회복지리더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제5기 경상북도 복지 MBA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상호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정명관(고운사요양원 원장), 김재란(예천실버요양원 원장) 수료생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17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2015년 처음 개설된 ‘경상북도 복지 MBA과정’은 지난 3월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사회복지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경영마인드 제고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리더의 미래 준비 △사회복지 분야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 △선진복지시설 견학 등 지역 사회복지 리더를 위한 전문프로그램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편창범 대표이사는 지역의 사회복지 리더들의 복지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시간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행복재단은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