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경주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김철이)은 지난 5월3일 “제2회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을 개체하였다. 2018년 영천시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을 시발점으로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이번 친선교류전은 포항, 영천, 칠곡, 경주의 4개 시에서 6개팀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전과 3,4위전 1,2위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3위는 칠곡, 2위는 포항, 1위는 경주가 차지하였다. 순위를 떠나 함께 야외에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먹으면서 지역 게이트볼 정보교환과 친선도모의 장이 되었다.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한 교류전은 앞으로 친목도모와 지역 게이트볼 경기력 향상의 뜻 깊은 교류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