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은 지난 11월 29일,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수료생과 활동가 50명을 대상으로 동료상담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하반기부터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7월 제1기 동료상담 활동가 30명을 배출하였다.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동료상담가들은 경북 7개(김천, 구미, 문경, 예천, 상주, 포항, 영덕)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통한 지지와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수사례발표자로 호명된 박00활동가는“동료상담 활동을 통해 본인 스스로도 성장하였으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강성일)은 특히나 농촌에서 고립되어 정보제공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동료상담은 매우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이 경북 전체 지역으로 확대되어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