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2018 경북 농아인 어울림 족구대회’가 다가오는 9월 13일(목) 오전 10시 안동 용상족구장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재정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선수 150여명,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별 남성부, 여성부 각 4인 1조로 구성하여 경기가 펼쳐진다.
경북장애인체육회(김정일 사무처장)는 “족구에 대한 장애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활성화 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기량을 펼치면서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