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는 7월 13일(금)~14일(토) 1박 2일간, 2018년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는 경북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캠프행사로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회원과 장애인가족 15가구, 비장애인가족 15가구, 내빈,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총 18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인권교육, 가족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비장애인가족으로 영일고등하교 학생과 학부모, 장애인가족으로는 명도학교, 영일고등학교 도움반, 마을누리 발달장애청소년이 참여하며 포스텍대학원, 위덕대대학원, 한우리봉사단, 남부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편견 해소와 함께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또한 벨톤보청기의 무료청력검사, 아로마테라피 모기퇴치기만들기, 활력충전 기공체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심폐소생술 부스가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이 모두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이 캠프에 목적이다.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관계자는“지난 1, 2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만큼 이번 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가족캠프도 구성을 더 탄탄히 준비하였으며 캠프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