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동대(총장 장순흥) 학생지원팀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주관한 ‘<어느 멋진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역지사지’ 장애체험 캠페인」을 4월 26일 실시했다.
이날 한동대 캠퍼스에서 열린 ‘장애를 넘어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날’을 의미하는 ‘<어느 멋진 날>’행사에 함께 참여한 법인은 장애인 권익을 옹호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이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지사지’ 장애체험을 비롯해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장애인인권과 관련해 직접 그린 카툰 전시회 ▲올바른 장애 이해하기 OX퀴즈문제 ▲인권강화 홍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각, 청각, 지체 장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지사지’ 장애체험 캠페인은 평소 가지고 있던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다른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재권 대표이사·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한동대 상담심리학부생들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 깊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