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북도의회 상주출신 강영석, 이운식 도의원은 1월 1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적장애와 자폐를 갖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로써, 2007년에 개소되어 현재 22명의 지적장애인이 있으며,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 날 시설에 방문한 2명의 도의원은 따뜻한 마음으로 중증장애인과 시간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과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강영석 도의원(교육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며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고, 도의회 차원에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운식 도의원(문화환경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주위 불우이웃 돕기에 많은 동참을 촉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