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2. 23.(금) 17:00 서문시장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애인체육선수 및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화재피해상인돕기 성금 1백 60만원을 市장애인체육회 지원단 홍순일 지원단장(홍순일 회계사사무소 대표)과 함께 전달했다.

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화재를 통해 아픔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애인체육선수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다. 체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처럼, 화재라는 큰 절망에서도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