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산하 경산시지회와 청도군지회가 10월 11일 청도군 체육공원내 장애인파크골프연습장에서 단체의 친목교류와 회원간의 교류 강화 및 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교류회를 실시하였다..

행사는 경산 청도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바오로 밴드’(회장 양인석)의 공연과 청도새마을 문화예술단(단장 서신학)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가을 정취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산•청도 교류회는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지회장 홍동화)와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경북장애인권익협회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행사를 주관한 홍동화 경산시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장애인의 복지 및 권익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청도군지회 임원 및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준연 청도군지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모임을 통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만남을 같는 것이 중요한다고 강조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