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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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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구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적극 지원 나서

대구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적극 지원 나서

▲ @사진,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대구시는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삶의 주체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공간 제공, 서비스 연계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정부3.0 정책기조인 소통과 개방, 공유, 협력, 더 나은 삶을 위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10()까지 자립생활가정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지원 사업은 자립생활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할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 4개소(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하고, 주거공간 8곳을 마련했다.

 

신청자격은 지역사회로 자립을 희망하는 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으로,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거주시설 퇴소예정자는 주소와 무관)로 거주시설 퇴소 예정자나 자립생활 훈련이 된 체험홈 퇴소예정자이며, 모집 인원은 18명 정도이다.

 

거주지 구군의 장애인복지 관련 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구비서류는 입주신청서, 자기소개서, 소속기관(거주시설, 체험홈 운영기관) 의견서, 건강진단서, 복지카드 사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거공간 제공, 편의시설 설치 및 비품 비치, 관리비·공공요금 등 생활지원, 전문인력의 방문 상담과 정보제공, 자립 관련 지역사회와의 서비스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구시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장애인 자립생활가정 3개소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8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2018년까지 매년 자립생활가정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보호·재활에서 자립·생활·사회참여로 전환되고 있고, 거주시설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기 위한 자립생활 보장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데, 자립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가정을 통해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