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는 오는 5. 31(화) 협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장애인행복만들기』여행 일정에 경북 신 청사에서 김관용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웅도 경북의 새천년을 여는 신도청 시대의 시작을 기념한 후 1박2일 여정으로 단양 온달관광지, 단양 팔경 등을 탐방한다.
『장애인행복만들기』는 평소 여행을 자주 하지 못한 중증 재가 장애인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여행!’이란 부제로 동료 장애인들과의 여정을 통하여 문화체험 및 삶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심어 주고자 마련되었다.
앞서 법인은 작년 9월에 실시된 『장애인행복만들기』여행에서 경북도와 함께 경주시가 주최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관광을 시작으로 포항 운하 센터, 영덕 풍력발전소 등을 탐방했었다.
행사를 추진하는 장재권회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사회참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장애인행복만들기』여행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2014년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 과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