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대구시 달서구를 이끌어갈 '제14대 달서구청장'에 새누리당 이태훈(59)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달서구 구청장으로 당선된 이 후보는 지난 36년 간의 공직생활과 3년 6개월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 직을 수행하며 달서구 전체를 순회하면서 지역민의 민원수렴과 애로사항을 듣고 조치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어왔다.
구청장 도전을 위한 1차 관문이었던 9명의 당내 경선과정에서 입후 보자들의 보이지 않는 견제를 내딛고 새누리당으로 공천을 받으면서 구청장으로서의 당선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이 당선인의 핵심 구정 운영방안은 ‘전국 2위 자치구로서 그에 상응하는 품위와 자부심이 생겨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 당선자는 “달서구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임기 내 마무리를 하겠다.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발전, 글로벌 학습환경 구축으로 인한 1등 교육도시, 여러 계층을 위한 상생복지체제 구축 등으로 대구·경북권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달서구민이 주인이 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구청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이 당선인의 행보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사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