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8) 결과 6.9%로 지난 제6회지방선거(14.6.4) 1일차 사전선거 투표율 5.86%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4.75%에 비해서도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경상북도 총 유권자2,237,710명 중 154,498명이 투표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영양군이 13.9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문경시,군위군,울진군순으로 10%대를 넘겼다.

한편 칠곡군과 구미시가 4% 대의 투표율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사전투표란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최초 도입된 제도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8부터 4.9까지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