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상북도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2016. 3월 말 현재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수공한 장애인으로 도내 19개 장애인복지단체에서 배정 인원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추천대상자 선정을 위해 자체 심사위원회회의를 거쳐 추천하도록 하고, 추천 전에 반드시 본상의 수상의사 확인과 범죄경력 등을 조회하도록 하고, 특히, 각종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나 추천 후 사회적 물의 등으로 결격사유가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추천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실근무기간 3년 이상인 공무원으로 공직관이 투철하고, 지역사회발전 및 도정 업무에 이바지한 공무원 3명을 선정해 ‘장애인복지 유공상’도 함께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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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경상북도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경북도내 장애인지도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화) 10시30분 부터 안동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사회복지법인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다음 달 19일 안동에서 열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때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