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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미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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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개교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미래대학교

개교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미래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식, 박정우)’316일 오후 3, 대학 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져 총체적 운영 및 재정적 위기에 당면한 대학의 회생을 위한 의지를 내비추었다.

 

이날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학의 정상화와 재정 및 대학 운영을 바로 세우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 차원 높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대구미래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창복), 총동창회(회장 강용석), 발전교수협의회(회장 서명교), 발전직원협의회(회장 이충남), 장애학부모회(회장 김영화) 등 각종 구성원 단체에서 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발대식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현재 재단의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지원조차 없을뿐더러 대학 본부 측의 위기극복을 위한 수차례 구조조정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대학의 위기를 방관한 학교법인 애광학원 이사회를 규탄하고 이를 법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향후 대학의 회생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대구미래대학교는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지원을 위해 2013년도부터 장애인 특성화 대학으로 신설되어 현재 장애학생 150여명이 재학 중이며, 지난 해 대·중견기업에 졸업자의 80%를 취업하는 성과를 올려 주목받고 있으나, 입학자원 감소라는 대학 일반이 겪는 사태와 더불어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까지 겹치면서 대구미래대학교는 개교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