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와룡산에서 '클린 선거운동'을 선포하고 환경미화운동을 가졌다.

이태훈 예비후보 서포터즈와 와룡산용태마공원개발추진위원회, 영남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 대구·경북협회, 다문화가정 단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이태훈 예비후보는 "후보자 간에 네거티브 금지, 비방흑색선전금지, 정책선거 실천 등 클린 선거운동을 솔선수범하여 당당하게 구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깨 끗해야 정의로운사회, 발전하는 달서, 앞서가는 행정을 이룩할 수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태훈 예비후보와 참가자들은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와룡산과 계명대학교 일대를 걸으며 환경미화행사를 펼쳤다.

또한 와룡산에 체육, 산림, 휴양시설과 힐링을 위한 숲 조성, 용태마을 공원개발을 위한 답사도 진행하여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행사에 참가한 김모(52.용산동)씨는 "평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곳에서 따스한 봄 날씨를 느끼면서 자연의 소리도 듣게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달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와룡산의 정기와 더불어 깨끗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깨끗한 달서구・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