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영천시)가 제20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밝힌 영천시 일원에 테마공원, 아파트, 인공호수, 영화관 등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의 첫 주춧돌이 놓여진다.
2월 16일 오후 4시 경상북도청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원준 롯데쇼핑(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경북의 랜드마크 『영천복합단지 조성』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쇼핑(주)은 사업비 5천억원을 투자해 영천시 일원에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은 물론 테마공원, 호텔, 시네마, 인공호수, 뮤지엄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를 약 40만평 규모로 2020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이 이와 같은 투자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정희수 예비후보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간의 긴밀한 협의가 수년간 진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정 예비후보는 롯데그룹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롯데그룹 측에 최초로 사업을 제안하였고, 정 예비후보와 신회장 및 롯데그룹 주요 인사들이 사업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만도 수차례 영천시를 현장 답사했다.
정희수 예비후보는 “경마공원을 유치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롯데그룹의 투자도 원만히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이번 협약식 체결은 롯데그룹 투자유치를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면“경마공원과 복합단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약6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세수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영천시 자체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찾게 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영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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