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는 지난 1. 28.(목) 오전 10시 GB외식창업연구소에서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주최하는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여성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Dream & Hope in Barista 1기 여성장애인참여자 4명이 참가해 자격검증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험 감독관으로는 동국대학교 호텔관광 경영학부 전현모 교수가 주도하여 시험이 진행 되었다.

□ 이번시험에는 여성장애인 참여자 4명이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가졌으며,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격증 취득으로 바리스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실질적으로 장애인이 경제적인 자립에 다가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교육과정까지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제1기 바리스타 검정 합격자, 좌로부터 강순화. 김영희. 남민서.황정인

□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Dream & Hope in Barista” 1기 과정은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여성장애인 4명을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의지를 고조시키고, 주체적인 자립생활 실현 및 여가 증진,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바리스타 교육 외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경북 도내 장애인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하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담당한 한국커피융합협동조합 이신우 회장은 “자격증 취득으로 이제 바리스타로서 첫 발을 떼었고, 앞으로 상급과정을 거쳐 커피의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를 내세운 경쟁력 있는 바리스타로 양성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성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한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장재권 회장)은“Dream & Hope in Barista” 1기 바리스타 1기 도전자들이 모두 자격증까지 취득을 하면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에 더 많은 경북 도내 장애인이 전문 교육을 받아 전문가로서 거듭 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