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태식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실시된 서울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문화지방행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문화상은 언론창달의 매개를 통해 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행정·교육 등의 문화 환경을 지원해 온 서울일보와 서울문화대상위원회가 그동안 국가의 자존과 명예, 그 영예에 빛나는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실시하는 상이다.

또한, 이상은 지방행정분야, 교통분야, 건설분야 등 16개 분야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분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석종현 한국토지공법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상은 대한민국의 자존과 명예, 그리고 영예의 순간을 담고 있다.”면서 “그 어떤 상보다 명예로운 상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태식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재선의 도의원으로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해 왔는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최고의 지방행정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하였다.

한편, 이태식 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0대 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