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협회장 정덕주) 영천 황강 전원 마을에서 11월 27일 (금) ~ 28일 (토) 1박 2일간 스마트폰 중독 상담센터와 웹(모바일) 접근성 관계자워크숍을 가지고 향후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개선방향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웹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및 향후 사전조사 모니터링 진단 및 컨설팅 제작 및 개발, 인증에 대한 실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고, INANIA (대구 동구)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구광역시 정보화 협회 고동일부회장(웹 접근성 사업단장)은 IT 강국인 한국의 웹 접근성은 선진국에 비교하여 세계 9위 수준으로 뒤떨어져 있으며 정보화협회에서 웹 접근성의 향상에 노력하고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윤창수 정보화협회 교육단장은 지적 장애인의 인터넷 중독, 개인 정보 유출과, 장애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하였다.

회의는 정부와 협회의 유기적인 지속적 관계를 통하여 웹 (모바일) 접근성의 발전과 인터넷 중독에 예방과 개선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안 울 것을 다짐하는 워크숍이었다.

‘스마트폰 중독 상담센터’ 운영은 매주 토요일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 정보침해, 음란사이트 차단 및 예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도록 하고, 중독되었거나 예비 중독자를 위해 상담을 통하여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며 이미 중독된 경우 상담을 통하여 앞으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