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민리민안 국민연합(民利民安 國民聯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지부와 (사)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500명이 지난 7일(토) 부산진구에서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도권의 직능경제인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부산진구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와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는 자리다.
행사에 앞서 부산진구청에서 진행한 환영행사는 김진흥 국민운동본부 위원장의 사회로 도동환 이사장이 개회사를 했고, 민리민안 국민연합 이종혁 총재가 축사를 통해 부산진구를 방문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은 외지에서 찾아온 많은 손님들로 오래간만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모습으로 이날 행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사단법인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대구광역시협회(회장 정덕주)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시협회(회장 이말분) 회원50여 명이 영화배우 태현실 이종혁 전의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다.
민리민안 국민연합은 민본(民本)과 위민(爲民)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가와 통일국가로 만들자는 국민운동 단체이며, (사)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2009년 창립해 매월 1회 소속회원들이 전국 지자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