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특수체육재활과는 지난달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경북선수단의 종합 순위 8위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육상의 채용석 선수(2학년)는 4관왕을 차지하여 경북 육상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일약 장애인 육상종목의 스타로 등극하였다. 그 밖에 댄스스포츠의 양지은(금메달1, 동메달1), 역도의 라회란(은메달1개, 동메달1개), 조원우(동메달2개), 육상의 이태희(동메달2개), 이명우(동메달1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대구미래대학교 특수체육재활과 서명교 학과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결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이번 입상을 통해 우리학교를 빛낸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장애인 엘리트 체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층 발전된 장애인 체육을 선도하는 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