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인석 前경북대학교 총장이 6월 1일부터 3년 임기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2015년 05월 31일 -- 함인석(만 64세) 前 경북대학교 총장이 6월 1일부터 3년 임기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함인석 회장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제17대 경북대학교 총장, 제18대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사,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표하여 활동할 함인석 회장은 “예로부터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등을 진행한 나눔의 DNA가 있는 도시다”며 “재임기간 중 최선을 다해 기부자와 배분대상자들을 섬기고 소통을 통해 대구가 나눔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6월 5일(금) 11시 30분 모금회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대학교 르네상스 연회장(글로벌프라자) 16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소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